고성군 ‘산업보건의 활동’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고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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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군 소속 근로자 대상 산업보건의 활동을 지난 18일부터 본격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50명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산업보건의' 업무를 보건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 대행하게 해 군 소속 근로자의 건강 유지 및 건강 보호 조치와 장해원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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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군 소속 근로자 대상 산업보건의 활동을 지난 18일부터 본격 실시했다.
군 소속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보건관리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 전문기관에서 현장으로 출장을 나와 근로자의 건강을 검진하고 건강 상담 등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50명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산업보건의’ 업무를 보건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 대행하게 해 군 소속 근로자의 건강 유지 및 건강 보호 조치와 장해원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산업보건의 등은 연말까지 매월 방문하여 20개 현업부서 180여명의 근로자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와 건강 보호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근로자가 일하는 공간이 안전한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읍, 활기찬 노인복지 실현
고성읍(읍장 오세옥)은 2024년 한 해 ‘활기차고 존중받는 노인복지 실현’을 주요 읍정목표로 정했다.
이에 고성읍은 연초 관내 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읍은 마을동회나 노인회 회의로 경로당을 방문할 때 읍장 취임 축하 화분을 각 경로당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반려 식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경로당 공기 정화와 가습 효과 등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횡단보도 신호대기 장소에 장수 의자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읍 시가지 가로수에도 경로 의자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보행 중에 언제든지 쉴 수 있는 쉼터 조성을 구상하고 있어 고성읍의 노인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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