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워크래프트 럼블' 3시즌 1월 22일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워크래프트 럼블' 3시즌이 다음 주 시작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럼블' 3시즌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의 키포인트는 새로운 지휘관인 검은무쇠 부족의 제왕 타우릿산이다.

제왕 타우릿산의 화염과 대지 능력은 어떤 거리에서도 치명적이다. 특히 용암 가시(Lava Spike) 공격은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겐 화상 피해를 주고, 가까이 접근하는 적에겐 물리 피해를 준다. 이에 불 속성에 유리한 다양한 특성과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성기사의 전설 갑옷 세트에서 영감을 얻은 심판의 탑(Judgement Tower) 신규 스킨도 추가된다. 그리고 플레이어 간 전투(PvP) 업데이트 포함 여러 개선 사항이 적용된다.

한편, '워크래프트 럼블' 시즌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개발자 영상과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