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한화' 배민서 "새로운 기회,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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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배민서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배민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2차드래프트에서 한화의 3라운드 지명을 받으면서 팀을 옮겼다.
18일 프로필 촬영장에서 만난 배민서는 "2차드래프트 때 운동을 하고 있었다. 다른 팀에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얼떨떨 했다. 그래도 새로운 기회니까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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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배민서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배민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2차드래프트에서 한화의 3라운드 지명을 받으면서 팀을 옮겼다. 2019년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7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배민서는 1군 통산 55경기 63⅓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했다.
2차드래프트 당시 한화 구단은 "사이드암 스타일로 좌타 상대 체인지업에 강점을 높게 평가했고, 특히 강재민의 공백기에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배민서를 지명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프로필 촬영장에서 만난 배민서는 "2차드래프트 때 운동을 하고 있었다. 다른 팀에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얼떨떨 했다. 그래도 새로운 기회니까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3년 차였던 2021년에는 32경기 40이닝으로 제법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커리어에서 유일한 기록인 구원승 하나도 이때 기록했다. 이후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했고, 2023년 전역에 1군에서 6경기 등판했다. 그러나 7월 연습 과정에서 공에 눈을 맞으면서 휴식을 취해야 했다. 7월 이후 퓨처스리그에도 나서지 못했던 이유다. 실전이 오래되었던 만큼 빨리 공을 잡고 싶은 마음이 크다.
처음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어 본 배민서는 새 팀에 온 것이 실감이 나냐는 질문에 "새로운 유니폼이라 아직은 어색하다"고 웃었다. 배민서는 한화에서 39번을 단다. 배민서는 "새로운 기회니까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팀적인 부분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했으면 좋겠고, 개인적인 목표로는 아직 홀드가 없어서 홀드 하나 이상은 하고 싶다"고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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