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안돼요"…전복죽서 세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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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CJ제일제당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중지·회수 조치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진천 블러섬 캠퍼스 3동에서 제조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제조일자 2023년 9월19일)이 최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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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CJ제일제당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중지·회수 조치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진천 블러섬 캠퍼스 3동에서 제조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제조일자 2023년 9월19일)이 최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됐다.
이 제품은 멸균 제품이라 세균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요청했다.
CJ제일제당 측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할 방침"이라면서도 "해당 제품과 같은 날 생산된 제품에 대한 자체 검사 및 식약처 지정 외부공인기관 검사도 진행했으나 문제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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