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해외어학연수단, 세계 향해 출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4. 1.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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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해외어학연수단'이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출발하면서 제24기 해외어학연수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기장군 해외어학연수'은 관내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번 어학연수 기간 ▲영어 집중 수업 ▲홈스테이 생활 ▲문화 체험 활동 ▲미국 대학교 탐방 등 타문화에 대한 실제적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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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향한 힘찬 발걸음, 글로벌 인재 꿈꾸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해외어학연수단’이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출발하면서 제24기 해외어학연수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해외어학연수를 위해 군청을 출발하는 기장군 해외어학연수단.

‘기장군 해외어학연수’은 관내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학생 30명과 책임 인솔자 5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전체 교과성적과 영어 교과성적 평가, 원어민 교사 인터뷰 등 각 학교에서 실시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 선발된 우수한 재원들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1월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Redwood Christian School’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번 어학연수 기간 ▲영어 집중 수업 ▲홈스테이 생활 ▲문화 체험 활동 ▲미국 대학교 탐방 등 타문화에 대한 실제적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자립심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견문을 넓히고 폭넓은 미래 설계를 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기장군 관계자는 “해외어학연수단이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기까지 안전은 물론 행사 전반에 대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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