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개관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조감도.(연무동복합개발 제공)

경기 남부권 중심지인 서광교에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연무동복합개발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84~98㎡ 총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디앤아이한라다.

이 단지는 오는 1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과 31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8~20일 진행한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의 강점은 인프라다. 경기도청·도교육청·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데다 교육·교통·편의시설을 갖춘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이마트 광교점과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과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 수원지방법원·고등법원·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판교·강남 등 업무단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창용초, 창용중, 수원외고 등이 인접해 있고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 대학가도 인근에 위치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4.6~4.8m의 광폭거실, 전 세대 2.5m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카페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