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대상 품격' 눈부셔…500만원 기부→'태계일주' 또 수상 겹경사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4. 1.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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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비연예인 최초로 대상을 거머쥔 기안84가 새해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경기 여주시에 따르면 기안84는 18일 고향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고향인 여주시를 여러차례 방문한 바 있다.

기안84가 새해부터 기세좋은 행보를 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지 기대감이 계속해서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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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비연예인 최초로 대상을 거머쥔 기안84가 새해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경기 여주시에 따르면 기안84는 18일 고향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날 흥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고향인 여주시를 여러차례 방문한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흥천면에 위치한 둘째 고모집을 찾아 축사 일을 돕는 등 활약했다.

그가 '대상 수상' 이후 고향에 금의환향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아 훈훈함을 안긴다.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며 여주의 좋은 이미지를 끌어올린 기안84가 실제 홍보대사를 맡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여주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등이 기안84를 시를 홍보하는 대사역할을 주문, 여주에 초정한 상태라고 해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대상 수상이후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 수상 쾌거도 이뤘다. 19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 따르면 시즌2를 통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인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제 28회를 맞이하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 ATA)는 1996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상으로,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고 있다. 전 세계 6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59 여개의 카테고리의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심사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방송사 및 콘텐츠사가 참여한다.

여기서 ‘태계일주2’는 ‘베스트 제너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Best General Entertainment Programme)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안84가 새해부터 기세좋은 행보를 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지 기대감이 계속해서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여주시,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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