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대상 수상자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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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명예를 드높인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회장 최찬욱) 회원 40여명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은 19일 노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찬욱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노송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3천여장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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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명예를 드높인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회장 최찬욱) 회원 40여명과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은 19일 노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찬욱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노송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3천여장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최찬욱 회장은 “새해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10여 년째 이어진 연탄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민대상은 효행, 교육학술, 문화예술, 산업·기술, 사회봉사, 체육, 환경, 복지 등 총 8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온 시민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전주시 주관 각종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고,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원·체육시설·시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수상자로서 지속적인 예우를 받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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