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정부 대응책 마련...관련주 '한산'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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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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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정부 대응책 마련...관련주 '한산'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6일 경북 영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했는데 이틀 남에 경기도 파주에서 또 발생한 데 따른 겁니다.
정부는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농가 주변 방역은 물론 농장 차단방역 수칙이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도 동물백신 관련주나 돼지고기 대체재인 닭고기 관련주들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 "가상자산거래소 주요주주 범죄이력 제출해야"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10% 이상을 보유한 주요주주의 범죄이력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하반기 가상자산 사업자 자격갱신 신고서 접수를 앞두고 관련 법을 개정해 이르면 이달 말 입법예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여타 금융 업권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있지만 가장자산 업권은 대주주 심사 규정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가상자산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을 활용한 전 세계 불법 거래 규모가 252억달러로 전년보다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스캠, 즉 사기 코인과 도난 사건은 줄어든 반면 랜섬웨어와 다크넷 시장 거래 등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교체...인적쇄신으로 위기 돌파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조종 혐의 등으로 위기에 내몰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적쇄신에 나섰습니다.
카카오엔터는 오늘(19일) 권기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장윤중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김성수, 이진수 공동대표를 동시 교체한 겁니다.
이같은 소식에 카카오 주가는 소폭 상승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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