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학대 피해 아동 '음악치료'에 1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가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YG는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사옥에서 황보경 YG 공동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과 김희권 대외협력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학대 피해 아동 음악치료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가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YG는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사옥에서 황보경 YG 공동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과 김희권 대외협력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학대 피해 아동 음악치료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전문기관 4개소(서울·부천·안산·울산) 운영에 사용된다. 특히 음악 치료실을 구축해 음악치료, 언어·놀이 치료를 통한 심리치료 등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YG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향후 '학대 피해 아동 음악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의 학대 후유증 감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아이들이 일상생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YG 측은 "음악으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뜻깊은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든 일을 겪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G는 지난 2018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프로그램 '위드(WITH)' 캠페인을 공동 운영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앞서 YG는 2009년 'YG 위드(WITH)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부, 봉사활동, 사회공헌 등에 힘을 보태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절에 시댁서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아시아경제
- "가림막도 신고도 무용지물"…3년째 여자만 사는집 훔쳐보는 남성 - 아시아경제
- "엄마와 친구들이 못생겼다고 괴롭혀" 2억 모아 25번 성형한 日여성 - 아시아경제
- "올해 가을 없다, 폭염 끝나면 한파"…무서운 전망 경고한 교수[뉴스 속 숫자] - 아시아경제
- "대혐오 시대, 거만해 보이면 역풍 맞아"…곽튜브 팬 1년전 예언 - 아시아경제
- 냉장고도 들고 골목배달…아무나 못한다는 울릉도 쿠팡맨 월 소득은? - 아시아경제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아무도 안죽었잖아"…초유의 성폭행사건에 프랑스 시장이 한 말 - 아시아경제
- "추석 연휴 전화 92번 돌렸는데"…세 차례 심정지 30대 여성 결국 - 아시아경제
- 금발 미녀가 추는 '삐끼삐끼' 화제…"美 치어리딩과는 비교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