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김희애 “조진웅, 관까지 들어가…가장 매력적인 모습 보여주지 않을까”
이세빈 2024. 1. 19. 12:04
배우 김희애가 ‘데드맨’ 속 조진웅의 매력을 극찬했다.
영화 ‘데드맨’ 제작보고회가 19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하준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김희애는 ‘데드맨’ 속 조진웅에 대해 “조진웅이 많은, 좋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데드맨’이 조진웅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 같다.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이어 “처음부터 극을 끌고 나가면서 위에서 나락까지 간다. 관까지 들어간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데드맨’은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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