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최영준 "역할 위해 15kg 감량…57kg로 10개월 유지"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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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준이 '경성크리처'를 위해 감량한 이야기를 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영준은 경성의 괴물, 경성크리처를 탄생시킨 장본인 가토 중좌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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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최영준이 '경성크리처'를 위해 감량한 이야기를 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영준은 경성의 괴물, 경성크리처를 탄생시킨 장본인 가토 중좌로 열연했다.
최영준은 작품에 대해 "기대도 많이 했다 주변에는 재밌게 본 사람도 있고 반응이 갈리긴 한다. 단순히 '재미있다, 없다'가 아니라 아쉽다는 얘기도 있다"라며 "안 했던 것을 하고 물리적으로 살을 많이 빼서 저에 대한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영준은 가토 중좌의 날카로운 이미지를 위해 15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 57kg으로 10개월 살았다. 찍는 내내 유지했다"라며 "촬영하는 날 점심 식단해서 맛있게 먹고 집에서 굶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의 주문이었다"라며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하고 '경성크리처' 첫 촬영을 갔다. 일부러 증량을 했을 때라서 그런데 감독님이 첫 편집을 보시고 설 명절이었는데 전화하셔서 너무 '많이 부하다. 우리가 생각한 이미지가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명절에 전화할 정도면 급한거구나' 싶어서 꼬박 8일 안먹었다. 처음에 2~3일 디톡스한다고 생각하고 안먹는다. 급하니까 8일 굶었더니 그 다음부터 그렇게 빠지더라"라고 덧붙였다.
'경성크리처'는 현재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에이스팩토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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