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구라·이경규·정준하 공통점? 욕심 많고 잘 삐져"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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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동료 개그맨 김구라, 이경규, 정준하에 대해 좋은 사람들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DJ 박명수를 비롯해 게스트 전민기가 등장해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에 박명수는 "글쎄. 그렇게 좋은 사람들 같지는 않은데"라며 "욕심이 많고, 화도 많고, 잘 삐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정답은 박명수와 말싸움을 했다고 기사가 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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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명수가 동료 개그맨 김구라, 이경규, 정준하에 대해 좋은 사람들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DJ 박명수를 비롯해 게스트 전민기가 등장해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번주에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특별 출연을 한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20년만에 공개무대를 했다. 실수도 있었다. 그래도 후배들과 감독님들이 너무 좋아해주셨다. '개콘'이 없어지면 우리나라 코미디는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이 '개콘'에 많이 나가줘야 한다. 그래서 내가 정준하에게 나가라고 했다. 이번주 '개콘'을 꼭 봐 달라. 내가 얼마나 못하는지 봐라"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김구라, 이경규, 정준하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글쎄. 그렇게 좋은 사람들 같지는 않은데"라며 "욕심이 많고, 화도 많고, 잘 삐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정답은 박명수와 말싸움을 했다고 기사가 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내가 선배보다 못한 게 뭐가 있냐. 그런 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그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상대방과 말싸움을 할 때 머리가 하얘지는 타입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나는 얼마전에 중국에 있는 교수님이 토론하는 걸 들었다. 그런데 한 분이 정확한 팩트를 이야기하는데 상대방이 5분동안 반박을 못하더라. 팩트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말하다가 너무 분해서 눈물이 고일 때가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럼 진 거다. 감정에 휩싸이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Cool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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