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차관 "신규 주파수 공급계획 1월 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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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신규 주파수 공급계획 '디지털 대전환 스펙트럼 플랜'이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확인됐다.
박 차관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5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앞두고 "(주파수 스펙트럼 계획 발표는) 1월 말쯤이 될 것 같다"며 "공청회를 해야 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계획에는 SK텔레콤이 요청한 3.7~4.0㎓ 대역 주파수 할당과 관련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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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이달 중 신규 주파수 공급계획인 '디지털 대전환 스펙트럼 플랜(가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신규 주파수 공급계획 '디지털 대전환 스펙트럼 플랜'이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확인됐다.
박 차관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5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앞두고 "(주파수 스펙트럼 계획 발표는) 1월 말쯤이 될 것 같다"며 "공청회를 해야 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발표 전 이뤄질 공청회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계획에는 SK텔레콤이 요청한 3.7~4.0㎓ 대역 주파수 할당과 관련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송년 간담회에서 "3.7~3.72㎓ 대역 20㎒ 폭을 늘리면 통신 품질이 좋아질 가능성이 커진다"며 "국민 편익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 우리 전파 자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 같은 예상에 대해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계획안에 무엇이 담길지는 아직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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