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심장’ E클래스, 11세대로 돌아와 韓 시장 겨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이자 '브랜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와 19일 국내 최초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서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경험과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이자 ‘브랜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와 19일 국내 최초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서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한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 E-클래스 세단 판매 1위의 핵심 시장이다. 11세대 신형 E-클래스(W214)는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번 더 뉴 E-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경험과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E-클래스는 고유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및 안전성에 더해 수준 높은 디지털화 및 개인화를 구현해 다시 한번 ‘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의 명성을 공고히 할 모델”이라며 “이번 11세대 E-클래스는 지난 8년간 10세대 E-클래스가 쌓아온 성공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에 총 7개의 라인업으로 선보여진다. 가장 먼저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이 이달 먼저 인도되며, 1분기 중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E 200 아방가르드,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가 출시될 계획이다.
이번 완전변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디지털화’와 ‘개인화’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인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탑승객들은 차 내에서 유튜브, 웹엑스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앱으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과 협업해 에센셜, 플로, 웨이브, 멜론 등 국내의 다양한 앱을 더 뉴 E-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티맵 모빌리티의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한 자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를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가장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행 중에도 도로 위에 헤드램프로 기호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가 출시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관에선 공연이, 공연장에선 영화가…공간 제약 허무는 문화예술계
- 민주당, 뭘 믿고 한동훈 개혁 조롱하나?
- 이준석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에…조정훈 "혐오정치 전형"
- "담배 피우는데 뒤통수 먼저 때렸다"…60대 경비원 기절할 때까지 폭행 10대 변명
- "경비원 폭행 중학생, 부모 지도 의지 없다면 최소 시설감호위탁 처분" [법조계에 물어보니 317]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