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테크놀러지, 수리온 KUH-1 정비훈련 시뮬레이터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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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대표 이진엽)는 KUH-1 수리온 헬리콥터 정비 시뮬레이터 외주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 군이 사용 중인 수리온 기동 헬기 KUH(Korean Utility Helicopter) 정비 훈련 시뮬레이터(MTD)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계약 기간 1년(2024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에 총 사업비 약 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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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대표 이진엽)는 KUH-1 수리온 헬리콥터 정비 시뮬레이터 외주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 군이 사용 중인 수리온 기동 헬기 KUH(Korean Utility Helicopter) 정비 훈련 시뮬레이터(MTD)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계약 기간 1년(2024년 1월 1일~2024년 12월 31일)에 총 사업비 약 6억원이다.
앞서 지난 2일 약 10억원 규모 소형 무장헬기 (정비훈련 사업), 지난 16일 약 26억원 규모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정비훈련 사업) 수주 소식을 연이어 전한 바 있는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연초부터 3건 총 42억원의 방산 분야 수주를 달성했다.
회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등 국제적 분쟁 확대로 방산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기 체결된 계약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의 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밀리터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유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올해 시작과 함께 3건의 방산 수주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고도화된 정비훈련 시뮬레이터 공급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정비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수주가 가능했던 이유는 군수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발주처와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유테크놀러지는 2008년 설립돼 육·해·공군 ▲정비훈련 시뮬레이터 ▲전투장비 전자교범 ▲통합무기체계지원 등 안정적인 밀리터리 사업 레퍼런스를 운영해 온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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