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플렉스, 삼성 '절대반지' 가져…강력한 'NEW'등장

박형수 2024. 1. 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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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가 강세다.

삼성전자의 MX 부문이 휴대폰 중심에서 헬스케어(갤럭시링) 및 메타(XR기기)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기기인 갤럭시링, XR기기 출시를 준비한다"며 "인터플렉스가 R/F PCB를 공급하면서 휴대폰 중심에서 헬스케어, 메타향 관련 매출 증가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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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가 강세다. 삼성전자의 MX 부문이 휴대폰 중심에서 헬스케어(갤럭시링) 및 메타(XR기기)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5분 인터플렉스는 전날보다 25.45% 오른 1만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산호세) SAP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열고 갤럭시 링 출시를 예고했다. 매튜 위긴스 삼성리서치아메리카 헬스솔루션랩장은 "삼성 헬스의 가능성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가장 강력하고 접근성이 좋은 건강과 웰니스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갤럭시 링'을 깜짝 공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하드웨어 기기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날 스마트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인 '갤럭시링'을 공개하고 올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갤럭시링은 건강, 수면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측정, 모니터링 역할을 담당한다"며 "스마트폰과 연결성을 확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 새로운 기기로 평가받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플렉스는 R/F PCB 형태의 메인 기판을 공급할 가능성 크다"며 " 평균 공급단가가 높아서 올해 하반기, 내년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의 라인업 확대 및 생태계 확장 차원에서 새로운 XR기기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차세대 XR기기는 단순한 게임보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새로운 모빌리티 기기로 확장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의료, 산업용 분야에 적용 이후에 메타 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터플렉스는 다층형태의 R/F PCB를 공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 "갤럭시S24에 새로운 기능인 구글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와 생성형 편집 등 온디바이스AI 적용으로 고가 모델인 울트라 판매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의 활용 측면에서 S펜이 적용된 울트라 모델이 유리하다"며 "S펜으로 원을 그리면 검색 결과를 확인, 또한 사진 편집, 보정을 AI가 해주는 과정에서 S펜을 활용하면 손쉽게 접근, 활용 확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기기인 갤럭시링, XR기기 출시를 준비한다"며 "인터플렉스가 R/F PCB를 공급하면서 휴대폰 중심에서 헬스케어, 메타향 관련 매출 증가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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