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5 돌아온다…임시완 첫 호스트

“제 코미디 본능 남김없이 쏟아내겠다”

배우 임시완이 ‘SNL 코리아’의 첫 번째 호스트가 된다.

19일 쿠팡플레이는 ‘SNL 코리아’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밝히며 임시완이 첫 회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는 지난 시즌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맛깔난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쿠팡플레이는 시청량 2,914% 수직 상승, 쿠팡플레이 인기작 7주 연속 1위 등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은 ‘소년시대’에서 병태를 친근한 매력으로 표현한 임시완이, 당시 선보였던 코믹 포텐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소년시대 ’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소년시대’에서 보여드렸던 제 코미디 본능을 남김없이 무대에서 쏟아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