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차량용 모터 생산' 평택사업장 이전

한예주 2024. 1. 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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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차량 모터를 생산하는 평택사업장을 이전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말까지만 평택사업장을 운영하고, 생산지를 국내외 사업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평택사업장 근무 직원들의 100% 고용 보장을 최우선 원칙으로 개인별 상황과 니즈를 고려한 재배치 및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사업장 운영 중단 후 평택 부지 활용 계획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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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만 운영
"사업 경쟁력 강화 일환"

LG이노텍이 차량 모터를 생산하는 평택사업장을 이전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말까지만 평택사업장을 운영하고, 생산지를 국내외 사업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LG이노텍 본사. [사진제공=LG이노텍]

이전 대상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차량 모터 개발은 국내에서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차량 모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지 재편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평택사업장 근무 직원들의 100% 고용 보장을 최우선 원칙으로 개인별 상황과 니즈를 고려한 재배치 및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사업장 운영 중단 후 평택 부지 활용 계획은 미정이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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