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한건축사협회장에 김재록 대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대한건축사협회장에 김재록 청구 건축사무소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19일 협회에 따르면 제34대 대한건축사협회장 선거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전국 건축사 회원 대상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석 후보는 제33대 건축사협회장으로 '최초 3연임 회장'에 도전했다.
김 당선자는 3월 취임해 2027년 2월까지 3년간 건축사협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2027년 2월까지 임기
차기 대한건축사협회장에 김재록 청구 건축사무소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19일 협회에 따르면 제34대 대한건축사협회장 선거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전국 건축사 회원 대상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총선거인 1만6137명 중 1만3950명이 투표해 86.45%의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당선자는 5755표(41.25%)를 얻어 당선됐다. 경쟁 상대였던 석정훈 후보(5316표·38.11%)를 439표(3.15%) 차로 앞섰다. 석 후보는 제33대 건축사협회장으로 '최초 3연임 회장'에 도전했다.
1959년생인 김 당선자는 건국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청구 건축사무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건축사등록원 운영위원장, 대한건축사협회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회장 임기 3년 단임제 △민간대가기준 제정 및 업역 확대 △건축사의 업역확대 및 정상화 △원칙을 지키는 정직한 경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회원의 목소리로 결정된 정책을 수행하고 책임지는 '회원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 당선자는 3월 취임해 2027년 2월까지 3년간 건축사협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