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새 멤버십 올해부터 적용, 소수 회원 중심 하이엔드급 골프 클럽

2024. 1. 19. 05: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드팰리스

서울 1시간 거리인 북한강변 위치
18홀 코스 모두 방사형으로 설계
클럽하우스 중세시대 성 연상시켜

제이드팰리스의 18홀 코스는 모두 방사형으로 펼쳐져 있어 광대함과 탁 트인 풍경을 느낄 수 있어 회원 만족도가 높다.
중세 영국의 성을 연상케 하는 클럽하우스

소수 회원으로 운영되는 하이엔드급 골프 클럽은 여유로운 라운드는 물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풍광과 코스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수도권 명문 클럽은 수요가 높은 만큼 입회를 위한 대기가 있어 가입이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북한강변에 위치한 고품격 회원제 클럽 ‘제이드팰리스’가 올해부터 새로운 멤버십 체계를 적용한다. 이는 소수 인원에게 클럽 회원이 될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는 의미다.

통상 회원제 골프클럽의 멤버십 체계 변경은 매출 증대를 위한 회원 수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제이드팰리스는 고품격 회원제 골프클럽답게 멤버십 체계 개편 이후에도 ‘소수 회원 중심 운영’이라는 원칙을 고수할 예정이다.


동절기 휴장 기간 리뉴얼 공사


제이드팰리스는 프리미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차 리뉴얼에 이어 2차 리뉴얼 등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스타트하우스와 스타트광장 조경을 업그레이드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또 카트로 재포장과 러프 관리를 통해 심미성과 샷밸류를 제고할 계획이다.

국내 골프코스는 일반적으로 계단식 코스이지만 제이드팰리스 골프 클럽은 18홀 코스가 모두 방사형으로 펼쳐져 있어 광대함과 탁 트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인회사인 그렉 노먼사에서 디자인한 코스는 모든 홀이 절묘하게 구성돼 플레이어의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흥미로운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해발 453m 월두봉의 능선과 골짜기를 따라 조성돼 있어 홀마다 색다른 영감을 느끼며 장대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제이드팰리스는 최고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동계·하계 휴장을 하고 있다. 주중과 주말 모두 원 웨이 경기방식 준수와 10분 간격의 티오프 등으로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에 만나는 두 개의 그늘집도 라운드 중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냉장고, 온장고 내 음료와 간식 등을 무인서비스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호텔 라운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그룹 WZA 자문을 받아 건축된 제이드팰리스 클럽하우스는 중세 영국의 성을 연상케 한다. 특히 지난해 하드웨어 리뉴얼을 통해 고품격 프라이빗 소셜 클럽 위상이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은 이용 고객 간 간섭이 없도록 공간이 구분돼 편안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개인 이용 공간인 샤워부스와 파우더룸 역시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팀 전원이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라커룸 시스템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와인셀러룸 인기


리뉴얼 이후 반응이 가장 뜨거운 곳은 새롭게 선보인 와인셀러룸이다. 소수 고객을 위한 최고급 컬트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나파밸리의 세븐스톤즈 와인을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시중에서 보기 힘든 유명 와인의 빈티지를 선보이는 등 수준 높은 와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 개장한 제이드팰리스는 2024년부터 한정된 인원 중심의 프라이빗 클럽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9-5931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