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나솔사계’ 9기 옥순, 男 3호 선택에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7자 만난 적 NO”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3호의 선택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 SOLO’ 옥순들과 ‘짝’ 남성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3호는 9기 옥순을 선택했다. 9기 옥순은 “영광입니다. 전무님”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자 3호는 “내가 영광이다. 미녀랑 밤마실도 가고. 잘 나온 것 같다”고 했다.

남자 3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9기 옥순의) 성격이 시원시원하다. 외모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다. 일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옥순은 “솔직히 기대했던 사람이 아니라 조금 실망했다. 나는 앞에 7자 들어가는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어서 편견이 있었다. 그 사람이 와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