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협, ♥박인비 응원차 방문…'엔딩 요정' 홍경민 등장 (어쩌다 사장3) [종합]

이이진 기자 2024. 1. 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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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 남기협이 박인비를 응원하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이날 박인비 선수는 신메뉴로 제육덮밥을 준비했고, 모녀 손님은 제육덮밥과 대게라면을 주문했다.

박인비 선수는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고, 모녀 손님 중 딸은 제육덮밥을 먹고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박인비 선수는 제육덮밥을 만들고 있었고, 남기협 선수는 "다 끝난 거 아니냐"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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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골프 선수 남기협이 박인비를 응원하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인비가 신메뉴로 제육덮밥을 선보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인비 선수는 신메뉴로 제육덮밥을 준비했고, 모녀 손님은 제육덮밥과 대게라면을 주문했다. 박인비 선수는 "(고기를) 얼마만큼 넣어야 할지 관건이다"라며 고민했고, 박병은은 주방 보조를 맡아 박인비를 도와 제육덮밥을 만들었다.

박인비 선수는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고, 모녀 손님 중 딸은 제육덮밥을 먹고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박인비 선수는 "첫 번째 손님이다. 많이 안 맵냐"라며 궁금해했고, 딸은 "진짜 맛있다. 챔피언 푸드"라며 깜짝 놀랐다. 어머니는 "맛있게 생겼다. 한 입만 먹어보자"라며 제육덮밥을 맛봤고, 호평했다.

특히 딸은 어머니와 반찬 가게를 운영 중이었고, "난 이곳에서의 어린 시절이 한국의 7, 80년대랑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 '응답하라 1998'(응팔)을 보고. 운이 좋았다. 난 1977년에 태어났는데 80년대에는 한국인들이 있었고 많은 친구들이 한국계이거나 했다"라며 털어놨다.

박인비 선수는 "전 어릴 때 플로리다의 시골에 살았는데 전교에서 내가 유일한 아시아인이었다. 꽤 외로웠다"라며 고백했고, 조인성은 "왜 이 동네로 왔는지 알겠더라"라며 맞장구쳤다.

박보영은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손님들을 응대했고, 카운터 업무도 능숙하게 해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각자 역할을 문제 없이 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8일 차 영업을 마치고 함께 식사했고, 이때 박인비 선수의 남편 남기협 선수가 등장했다. 박병은은 "표정이 밝아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경호는 남기협 선수에게 "오늘 인비 씨가 진짜 고생 많이 했다"라며 귀띔했다.

박인비 선수는 제육덮밥을 만들고 있었고, 남기협 선수는 "다 끝난 거 아니냐"라며 의아해했다. 박인비 선수는 "오빠 맛보라고 하고 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남기협 선수는 제육덮밥을 먹었고, "맛있게 잘했네. 달달하니 맛있다"라며 칭찬했다.

다음날 차태현은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아시지 않냐. 골프도 퍼터를 잘해야 한다.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정신 차리시고"라며 격려했다.

조인성은 "마무리 퍼터는 잘될 거다. 박인비 씨가 있기 때문에"라며 못박았고, 박병은은 "세상에서 퍼터 제일 잘한다"라며 공감했다.

특히 홍경민이 마지막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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