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폐지된 '홍김동전' 부활시키나 "죄송하지만 제목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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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송은이가 '홍김동전' 후속 시즌 제작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송은이는 '홍김동전' 팀과의 통화임을 파악하고 나서 "고생하셨습니다. 몇 안 되는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많이 아쉬워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 때는 죄송하지만 '송김동전'으로 해도 됩니까?"라고 프로그램 제목 변경을 예고했는데, 이를 듣던 홍진경은 "언니! 거 말씀 심하게 하시네"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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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송은이가 송은이가 '홍김동전' 후속 시즌 제작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 마지막회에서는 조금 이른 '추석 특집'으로 진행돼 한가위를 맞아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명절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인당수로 향하는 컨베이어 밸트' 미션이 펼쳐졌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숙은 송은이에게 전화를 걸어 '돈 좀 그만 써라'라는 잔소리를 듣는 도전에 나섰다.
김숙은 송은이와 전화 연결이 이뤄지자 "나 텐트 두 개를 더 샀어. 산 하나 사려고. 캠핑장 하나 하게. 요트도 사려고"라고 몰아쳤다. 송은이는 "다 사"라고 하면서도 "요트는 사지마"라고 말렸다.
그럼에도 원하는 잔소리를 듣지 못하자 김숙은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싶어. 이것저것 다 사서 그냥 주변 사람들 나눠주고 그러려고"라고 말했는데, 송은이는 "사서 나눠주는 건 좋지"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김숙은 "아니 내가 다 가지려고"라며 "언니 나 그냥 다 쓰고 죽으려고"라고 회심의 한마디를 날렸지만, 송은이는 "그래. 그게 좋지"라고 담백하게 답해 김숙이 물에 빠지는 결말을 낳았다.
송은이는 '홍김동전' 팀과의 통화임을 파악하고 나서 "고생하셨습니다. 몇 안 되는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많이 아쉬워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숙이 "언니가 제작 좀 하면 안돼?"라고 물었고, 조세호도 "비보에서 제작 좀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 때는 죄송하지만 '송김동전'으로 해도 됩니까?"라고 프로그램 제목 변경을 예고했는데, 이를 듣던 홍진경은 "언니! 거 말씀 심하게 하시네"라고 발끈했다.
이에 송은이는 "진경이가 있어야 하니까 '송김홍전'으로 하자"고 말했고, 주우재도 "역시 기획자답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송은이는 이를 듣고 "우재야 그만 울고"라며 시상식 당시 울면서 수상 소감을 전하던 것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홍김동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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