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MMORPG 신작 '롬', 23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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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 신작 MMORPG '롬'이 23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개시한다.
18일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MMORPG '롬'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23일부터 3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의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양사 간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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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레드랩게임즈 신작 MMORPG '롬'이 23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개시한다.
18일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MMORPG '롬'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23일부터 3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롬’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23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한국, 대만,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OS, iOS 등 모바일 버전은 추후 정식 출시 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정식 출시와 함께 선보일 글로벌 통합 전장을 고려하여 글로벌 트래픽 유입을 통한 서버 안정성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 검증에 집중하고, 캐릭터 성장에 따른 장비 획득 및 강화, 거래 등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핵심 요소인 유저 아이템 가치 보호를 위한 자유 경제 시스템도 검증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롬’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로,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전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롬'은 모바일, PC 환경의 멀티플랫폼 지원 및 그래픽 최적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충돌 기반의 트래픽 처리 기술을 반영했다.
아울러 단순하고 명확한 상점 구조를 지향하며 유저 아이템 가치를 하락시키는 패키지 상품 배제, 핵심 소환 상품을 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BM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롬’의 성공적인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위해 양사 간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을 지원한다.
사진=레드랩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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