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우리는 인간성을 지킬 수 있을까

2024. 1. 18. 19: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지의 두 여자/강영숙/은행나무


이효석문학상 등을 받은 강영숙의 새 장편소설. 청소 용역을 하는 민준이 버려진 아기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각기 다른 이유로 대리모가 되기를 선택한 두 여자, 진영과 샤오의 이야기가 겹쳐진다. 재난 같은 세상을 각자 헤쳐나가는 우리는 인간성을 지킬 수 있는가, 버려진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가 묻는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