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 10명 중 4명 자연휴양림 이용

배군득 2024. 1. 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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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가 1924만명으로 전년보다 약 1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 2000만명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다.

이에 따라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가 증가한 부분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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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이상 향후 이용할 의사 있다”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자 통계 인포그래픽. ⓒ산림청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가 1924만명으로 전년보다 약 1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 2000만명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다.

18일 산림청(청장 남성현)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가 증가한 부분에 주목했다.

또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에서도 국민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보완해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 “앞으로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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