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 뒤통수 네 번이나 맞았네…긴장 가득 '남과여' 비하인드

오승현 기자 2024. 1. 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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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먼트가 담긴 4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남과여'에서는 헤어진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이 김형섭(김현목)의 생일 파티에서 오해는 풀리지 않은 채 이별의 종지부를 찍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17일 공개된 4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편성이 변경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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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남과여’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먼트가 담긴 4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남과여’에서는 헤어진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이 김형섭(김현목)의 생일 파티에서 오해는 풀리지 않은 채 이별의 종지부를 찍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15년 지기 친구 김혜령(윤예주)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오민혁(임재혁)은 혜령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체념했고, 이들의 엇갈린 사랑이 다시 이어질 수 있을지 본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17일 공개된 4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 속 현성이 성옥의 친구 류은정(박정화)에게 뒤통수를 맞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한 리허설이 이어졌다. 해맑은 표정으로 맥주잔을 채우고 있는 박정화와 다르게 이동해는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이동해는 한 번에 오케이 컷을 꿈꾸며 촬영에 임했지만 다양한 컷을 위해 4번이나 맞아 짠 내를 유발했다. 반면 박정화는 미안한 마음에 오케이 사인이 들리자마자 이동해에게 달려가 사과를 건네는 등 훈훈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임재혁과 윤예주는 완벽한 촬영을 위해 철저하게 리허설을 마쳤고, 첫 촬영부터 설렘을 자극했다. 현장에 있던 ‘진상즈’ 이동해,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은 함께 모니터링을 봐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하기도.

영상 말미에는 임재혁과 윤예주가 중,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장면에서 새벽 촬영임에도 텐션을 끌어올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편성이 변경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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