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울어 마음 아파"…붐·김성주 '폭풍 오열'에 녹화 중단 (미스트롯3)

정민경 기자 2024. 1.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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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붐과 MC 김성주가 한 참가자의 무대에 눈물을 쏟는다.

붐은 경연 녹화 당시 한 참가자의 무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관록의 MC 김성주마저 붐의 오열에 눈물을 보였다.

붐을 그토록 울게 만든 참가자와 붐이 눈물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미스트롯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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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스트롯3' 붐과 MC 김성주가 한 참가자의 무대에 눈물을 쏟는다.

18일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퍼포먼스 협회장 붐이 폭풍 오열했다. 붐은 경연 녹화 당시 한 참가자의 무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관록의 MC 김성주마저 붐의 오열에 눈물을 보였다. 김성주는 "붐 마스터가 너무 울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라고 전하며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다. MC와 마스터 군단이 눈물바다가 되며 녹화는 잠시 중단됐다. 겨우 감정을 추스른 붐은 눈물을 쏟은 안타까운 이유를 설명하며 한 번 더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은 "갑자기 왜 이래?", "원래 이렇게 노래를 잘했어?"라며 마스터 군단을 깜짝 놀라게 한 반전의 주인공들이 쏟아졌다. 파도 파도 마르지 않는 우물 같은 실력에 제대로 칼을 갈고 나온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들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의 초박빙 명승부에 마스터 군단의 심사 거부 사태까지 발생했다.

인터넷을 뒤흔든 데스매치의 결과도 베일을 벗엇다. 최악의 컨디션에도 짙은 호소력으로 안방을 울린 파워 보컬 지나유가 1, 2라운드 올하트를 휩쓴 감성 천재 빈예서와의 맞대결을 펼쳤다.

붐을 그토록 울게 만든 참가자와 붐이 눈물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미스트롯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 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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