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재활용품 버리고 돈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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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캔·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2대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는 공공시설 중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체육시설사업소 종합스포츠센터에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2대를 설치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시범 운영은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 증대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자원순환 체험 활동의 하나로 무인 회수기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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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공시설 중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체육시설사업소 종합스포츠센터에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2대를 설치한다.
이용 방법은 수퍼빈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무인 회수기 화면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과 캔을 구분해 투입하면 된다.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1인당 1일 최대 2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영천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과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시범 운영은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 증대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자원순환 체험 활동의 하나로 무인 회수기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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