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트레이드타워 옥상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임춘한 2024. 1. 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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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상 54층짜리 트레이드타워 건물 옥상에서 18일 오후 1시52분께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내부에 있던 5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옥상의 사무실과 기계실 등을 태우고 발생 3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에 인원 113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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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스스로 대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상 54층짜리 트레이드타워 건물 옥상에서 18일 오후 1시52분께 불이 났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건물 옥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건물 옥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내부에 있던 5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옥상의 사무실과 기계실 등을 태우고 발생 3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에 인원 113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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