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산하 샤인, 청소년 비전캠프 성황리에 마쳐

유경진 2024. 1.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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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 산하 청소년 사역팀 '샤인'이 비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전캠프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대전 유성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샤인은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학교 동아리 사역과 진로탐방 사역, 멘토링 사역 등 눈높이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신앙 안에서 건강한 정체성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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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대전 유성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려
하나님의 자녀 정체성 회복하고 소명 발견해
청소년들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대전 유성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CCC 비전캠프'에서 찬양하고 있다. CCC 제공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 산하 청소년 사역팀 ‘샤인’이 비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전캠프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대전 유성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392명의 청소년과 대학생 순장 91명이 참가했으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회복하고 소명하는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 강사로는 다음세대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임우현 목사(번개탄TV 대표) 나도움 목사(스탠드그라운드 대표) 최예인 대표(예인비전) 등이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 집회와 레크레이션, 생활순 모임, 대학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공 멘토링, 골든벨 등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된 ‘틴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장지은(15)양은 “전에는 교회를 다니는 게 부끄러웠지만, 이번 캠프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 같다”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진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샤인은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학교 동아리 사역과 진로탐방 사역, 멘토링 사역 등 눈높이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신앙 안에서 건강한 정체성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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