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18일 수내교 개통현장 찾아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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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오후 2시 분당구 수내교를 찾아 보강 공사를 마치고 통행을 재개한 시설물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그동안 발생한 교통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수내교 전면 개축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지금과 같은 8차로 기능을 정상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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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18일 오후 2시 분당구 수내교를 찾아 보강 공사를 마치고 통행을 재개한 시설물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그동안 발생한 교통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수내교 전면 개축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지금과 같은 8차로 기능을 정상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 "안전 도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해 8월 긴급 정밀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수내교에 대한 전면 사용 제한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수내교 통행 차량은 모두 인근 서현교 및 백현교 우회도로를 통해 다녔다.
하지만 기존 수내교 교통 이용객의 이용 불편이 지속되자 성남시는 정밀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임시 개통을 위해 교대와 교각 사이에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뒤 이번에 개통을 결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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