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회성 회복운동”...올해 설 명절에도 고향교회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이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을 전국 교회 성도들에게 작은 교회, 농어촌 교회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 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끌어 왔다"며 "고향 교회를 방문해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교회와 목회자들에 전하길 바란다. SNS와 전화 등을 통한 관심과 사랑은 특별히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교회성과 교회 본질 회복 차원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이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을 전국 교회 성도들에게 작은 교회, 농어촌 교회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미래목회포럼은 한국100주년기념관에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 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끌어 왔다”며 “고향 교회를 방문해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교회와 목회자들에 전하길 바란다. SNS와 전화 등을 통한 관심과 사랑은 특별히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고향 교회 방문 프로젝트 슬로건인 ‘고향교회 목사님 우리가 듣겠습니다’ ‘고향교회 목사님 우리가 함께합니다’ ‘고향교회 목사님 사랑합니다’ 등을 정하고, 고향 교회와 자매결연 및 목회자 강사 초청, 고향 교회 및 사택 리모델링, 감사헌금 및 선물 전하기 등 다양한 섬김 활동을 제안했다.
이상대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은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도권 작은 교회선 사택 꿈도 못꿔… 사례비 최저임금 못 미쳐 - 더미션
- 요즘 ‘가나안 MZ’ SNS 신앙 공동체로 모인다 - 더미션
- 벼랑끝 몰린 목회자들… 극단선택 예방 사각지대서 신음 - 더미션
- 연말정산 시즌… ‘허위 기부금영수증’ 꿈도 꾸지 마라 - 더미션
- 부산은 어떻게 연합의 꽃을 24년 피웠나 - 더미션
- “폐지 줍는 노인 눈물 닦아주자”… 6배 고가 매입·고용까지 - 더미션
- Q: 화석은 진화론을 지지하는가 [더미션 카운슬러 25]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