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72억원 투입 '보훈복지회관' 건립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72억원을 들인 보훈복지회관 건립 공사가 순항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특별교부세 10억원 등 국비와 지방비 총 64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15.7㎡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72억원을 들인 보훈복지회관 건립 공사가 순항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준공된 기존 보훈회관은 5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해 4개 단체는 타 건물을 임차하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해 4월 특별교부세 10억원 등 국비와 지방비 총 64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15.7㎡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에 난항을 겪자 지난해 7월 시를 방문한 김찬규 강원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국비와 도비 8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비 추가 확보로 탄력이 붙은 신축공사에는 보훈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단체별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건강관리실, 열린카페 등 다양한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이 갖춰지게 된다.
현재 법면 정리 및 진입로 확보 등 공정률 33%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3층 바닥, 옥상 콘크리트 타설 및 내·외부 마감, 주변 정비작업(주차장 조성, 진입로 개설)등을 완료해 8월경 개소식 및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심 시장은 "보훈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위훈을 널리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한동훈 “이재명 무죄 집회? 참 뻔뻔”…李 “서초동 오지말라” 당부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