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몰린 ‘영주자이 시그니처’,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정진 2024. 1.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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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대 선보이는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청약 당첨자 부적격 사유 등으로 남은 일부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알려 화제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최초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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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대 선보이는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청약 당첨자 부적격 사유 등으로 남은 일부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알려 화제다. 단지는 지난 청약에서 1,900여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최고 1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

특히 쾌적한 주거 환경과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K씨는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집이 확 트인 느낌이 좋았고, 곳곳에 고급 마감재가 사용된 점도 마음에 들었다”며, “단지 내 풍부하게 조성된 조경시설과 주변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뤄 입주 후 쾌적한 환경에 대한 기대가 정말 높다”고 말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 달 내에 나머지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또한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계약자 부담을 낮췄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탁트인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더욱 널찍한 내부도 자랑한다.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시에 부족한 국공립 어린이집도 단지 내 계획돼 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최초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우수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되고,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까워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근거리에 산업단지가 많아 직주근접에도 용이하다. 특히, 지난 8월 최종 승인을 받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내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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