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큰 힘이 될 것" 성남, 190cm 센터백 유망주 김군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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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미래를 위한 중앙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18일 성남은 "센터백 유망주 수비수 김군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군일은 2002년생으로 190cm, 86kg 장신 센터백이며 강릉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다.
김군일은 2023시즌 성남 공개테스트에 지원해 아쉽게 탈락한 바 있고, 이후 성남 전력강화실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구단과의 논의를 거치며 기량을 점검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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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성남FC가 미래를 위한 중앙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18일 성남은 "센터백 유망주 수비수 김군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군일은 2002년생으로 190cm, 86kg 장신 센터백이며 강릉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다.
김군일은 고양고(경기골클럽 U18)와 기전대 출신으로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우승, 추계 한국대학축구연맹전 저학년부 4강에 오르는 등 고교, 대학 무대에서 활약했다.
김군일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공중볼 경합이 장점이고 거기에 안정적인 패스까지 장착했다. 2022시즌 강릉시민축구단에서 17경기 출전 2도움을 기록했고 이듬해 양주시민축구단에서 13경기 출전했다.
성남과 인연도 있다. 김군일은 2023시즌 성남 공개테스트에 지원해 아쉽게 탈락한 바 있고, 이후 성남 전력강화실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구단과의 논의를 거치며 기량을 점검한 인재다.
이기형 감독은 "중앙수비 층이 얇은 현시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팀원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승격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라는 뜻을 전했다.
김군일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매 순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을 각오했다.
김군일은 메디컬을 마치고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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