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성과발표회·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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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진로개발센터는 '2023년 2학기 성과발표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3개월간 '진로또래멘토링'과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학생들을 독려하고 진로개발센터 전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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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진로개발센터는 ‘2023년 2학기 성과발표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3개월간 ‘진로또래멘토링’과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학생들을 독려하고 진로개발센터 전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경동홀에서 최근 열린 시상식엔 조규판 소장과 방희원 교수, 수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진로또래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소통 역량을 갖추고 상담 활동을 통해 진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각자의 진로 역량 강화와 진로에 대한 시각을 넓혀가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리더(진로 멘토)’ 16명과 ‘다움(진로 멘티)’ 17명이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로또래멘토링 ‘우수 커리어 포트폴리오상’은 장서정(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권보아(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이준찬(기계공학과)·김윤서(의약생명공학과) 학생이, ‘베스트 커플상’은 여동기(신소재공학과)-문준경(전자공학과), 장유빈(산업경영공학과)-장준수(전자공학과), 유진(교육학과)-이소민(산업디자인학과) 학생이 받았다.
진로멘토 대표 유진(교육학과 4) 학생은 “진로또래멘토링의 이점 중 하나가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멘토와 멘티 모두 협력을 통한 자기효능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멘토링을 통해 멘티가 성장하는 모습에 에너지를 얻고 베풂의 가치와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은 팀을 이뤄 각자 진로활동을 구성하고 원하는 진로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학기엔 모두 29팀 131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분야 9팀 42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열정 그 자체(팀장 교육학과 김영옥)’ 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파워레인저(팀장 전기공학과 이유성)’와 ‘Accounting Star(팀장 경영학과 민선화)’ 등 2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What’s your GTQ(팀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윤서)’, ‘명지중 교생 대학원 가보자고∼ 팀(팀장 패션디자인학과 황지영)’, ‘기분업(기업분석업데이트)(팀장 경영학과 이지연)’, ‘에이스스피커스(팀장 경영학과 박재형)’, ‘갓생살아보조(팀장 화학공학과 정재철)’, ‘토익JOB고 진로JOB고(팀장 교육학과 신석훈)’ 등 6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열정 그 자체’ 팀장 김영옥(교육학과 4) 학생은 “지난해보다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수업 실연, 교육학 스터디, 교육 안건 토의 활동을 진행했다”며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였기에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고 다섯 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이날 축사에서 “학생들의 참여와 구성원 노력 덕분에 진로개발센터가 여러 가지 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많이 내고 있다”며 “열심히 참여해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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