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 운영 개시

최광수 2024. 1. 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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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오는 20일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을 공식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은 들락날락과 박물관을 접목시킨 신개념 놀이터로, 어린이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놀이형 콘텐츠 12종을 운영한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은 "부산 원도심에서 보기 드문 어린이놀이공간을 우리 역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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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부터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 공식 개방…
어린이를 위한 독서·체험·영어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및 놀이형 콘텐츠 12종 운영
◈ 색다른 테마로 꾸며진 두 공간(숲속마을, 상상마을)에서
독서와 여러 가지 체험할 수 있어
◈ 1.18. 17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접수 진행, 입장료 무료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오는 20일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을 공식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체험실.부산근현대역사관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은 들락날락과 박물관을 접목시킨 신개념 놀이터로, 어린이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놀이형 콘텐츠 12종을 운영한다.

특히, 5~8세의 어린이 성장 발달에 맞춰 독서·체험·영어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곳은 <책 읽는 숲속마을>과 <즐거운 상상마을>, 두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색다른 테마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독서와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체험실.부산근현대역사관

초록 풍경의 <책 읽는 숲속마을>은 그림 가득한 어린이 도서, 영어 도서, 증강현실(AR) 도서 그리고 들락날락의 대표 콘텐츠인 <EBS랑 놀자> 등이 준비돼 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숲 속에 모여 앉아 소곤소곤 책을 읽음으로써 어린이의 독해력·창의력·집중력을 자연스레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은 “부산 원도심에서 보기 드문 어린이놀이공간을 우리 역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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