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위해 뛴다

윤오일 2024. 1.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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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가 직업계 고등학생의 취업을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대안 등을 모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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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 ⓒ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직업계 고등학생의 취업을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대안 등을 모색 했다.

이번 회의는 8일 1차 실무협의에 이어 시청 기획재정국장, 일자리, 기업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 학과 교사, 세준푸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취업활성화를 위한 시정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곤지암고,경화여자고의 학교별 현장실습과 취업 실적 현황 공유 및 건의 사항 등의 토론으로 이뤄졌다.

또한, 관내 우수기업인 세준푸드에서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이어져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직업계고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현장실습 참여기업,선도기업,고졸 채용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기업체에게 널리 홍보하고 현장실습 시 기업에서는 산업안전,인권,현장실무 교육 등이 필요하다”며 “관내 우수 기업에서 졸업생들이 현장실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졸업자가 취업자가 될 수 있도록 졸업 후 6개월~1년까지 꾸준히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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