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위는 한국GM 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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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지난해 국내 생산 승용차 모델 중 가장 많은 총 21만4천48대를 수출했다.
지난해 자동차 산업 수출액이 총 709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GM은 수출 '톱5'에 두 모델을 올리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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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한국GM은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지난해 국내 생산 승용차 모델 중 가장 많은 총 21만4천48대를 수출했다.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총 18만1천950대를 수출하며 4위를 기록했다.
수출 1위를 차지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5만대가량이 판매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2월 총 3만248대를 해외 시장에 팔아 월 최대 국외 판매량을 보였다.
지난해 자동차 산업 수출액이 총 709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GM은 수출 '톱5'에 두 모델을 올리는 성과를 올렸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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