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메이드 카페 앞 곽튜브와 실랑이? "사람 해치는 곳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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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안보현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부산촌놈'으로 인연을 맺은 안보현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한 곽튜브는 "인생 첫 여행지가 여기다.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랑"라고 하자 안보현은 "진짜 있었구나"라고 이야기했다.
곽튜브는 안보현의 유명세를 생각해 한적한 일본 마을을 첫 여행지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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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곽튜브가 안보현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17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한류스타와 일본에 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부산촌놈'으로 인연을 맺은 안보현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비행기를 타기 전 안보현은 "근력운동을 네 달 동안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촬영이 힘들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곽튜브가 "근육 없는 역할이냐"라고 묻자 안보현은 "재벌 느낌이 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한 곽튜브는 "인생 첫 여행지가 여기다.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랑"라고 하자 안보현은 "진짜 있었구나"라고 이야기했다.
곽튜브는 안보현의 유명세를 생각해 한적한 일본 마을을 첫 여행지로 골랐다. 안보현이 "잘 못 선택한 것 같다"라고 하자 곽튜브는 "'이태원 클라쓰' 이야기를 할 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 한다"라며 멋쩍어했다.
시장을 방문했으나 모두 폐업, 곽튜브와 안보현은 라멘집에 들어갔다. 이어 고쿠라 성을 방문하자 두 사람을 알아보는 이들이 등장했다.
이어 곽튜브는 "여기는 오타쿠들의 성지다. 형님과 오면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곳이라 왔다"라며 안보현을 메이드 카페에 데리고 가려고 했다. 안보현은 문을 붙잡고 "내가 딴 거 사줄게"라며 버텼고 곽튜브는 "여기 사람 해치는 곳 아니다"라며 티키타카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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