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나는 애보고 주리는 술 먹게…친구 아기들 예뻐" (낮술하기루)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육아 콘텐츠 아이디어를 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고백팁갈기면서 맥주갈기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기루는 새로운 콘텐츠를 궁리하며 여러가지 의견을 냈다. 그러던 중 "(정)주리가 아기가 4명이잖아. 그런데 아기들이 방학을 해서 2명은 어린이집을 가고 2명은 있다더라. 정말 주리를 위해서 내가 몇 시간 봐주기(를 하는 거다). 걔가 편하게 술이라도 한잔하고 오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주리도 유튜브를 하는데 나랑 콘텐츠를 바꿔서 하는 거다. 주리도 술을 좋아하니까"라며 "얼마 전에 홍현희네 가서 똥별이가 너무 귀여운 거다. 그런데 걔는 이제 뭔가 말을 안 하니까 안 놀려서 편한데, 이제 세 살만 돼도 꿀꿀 이러면서 놀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나랑 관계된 사람들, 주리와 관련된 사람도 주리와 닮았잖아. 똥별이도 제이슨과 현희랑 나랑 친한데 닮아서 그런 아기들은 예쁘다. 아예 모르는 아기보다 그런 아기들은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