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새롬 “이혼 후 돌싱 선호.. ‘돌싱글즈’ 나가도 될 듯?” (라스)

김지혜 2024. 1. 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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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돌싱글즈’ 출연 의사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은 3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유세윤이 “’라스’ 출연을 망설였다고 하던데 무슨 이유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새롬은 “3년 전에 제 얼굴이 너무 예뻤다. 헤어, 메이크업도 완벽했다. 그런데 지금은 피부가 그때 같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새롬은 원래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없었다고. 그는 “갑자기 슈퍼모델 선발대회 나가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보니까 너무 일이 잘됐었다. 쉬는 적도 없었고. 그래서 제가 좀 오만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말했다. 그는 “이혼 전보다 현재의 저가 더 좋다. 또 누군가를 만난다면 결혼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 더 끌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돌싱글즈’ 출연자로 나가봐도 되겠다”며 웃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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