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윤상, 子 앤톤 SM에 꽂아준 것? “절대 NO, 직접 오디션 봐” (유퀴즈)

김지혜 2024. 1. 17. 2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방송 캡처


윤상이 아들 앤톤과 관련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작곡가 윤상과 그의 아들이자 그룹 라이즈 앤톤(본명 이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눈에 봐도 ‘SM 상’인 앤톤. 본래 수영 선수로 활약했던 만큼 그가 SM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궁금해진다.

유재석은 “항간에는 아빠가 꽂아준 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윤상은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사람들이 세상을 참 모르는구나 싶다”며 웃었다. 

앤톤은 “제가 SM 오디션이 지원해서 직접 봤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사실 찬영 씨가 그냥 지나가잖아? 나였어도 ‘연예인 해 볼 생각 없어요?’ 하고 물어봤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앤톤이 라이즈로 데뷔하던 당일, 윤상은 “기러기 생활로 1년에 한 달도 보기 힘들었는데 낯선 공간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비현실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앤톤은 윤상에게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엄마는 첫 데뷔 날에 ‘너무 좋다. 멋있다’고 해주셨는데 아빠는 ‘이제 시작이다’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