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토대 위에 제2개청의 길 나아갈 것" 조달청 개청 75주년

이재형 2024. 1. 17.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달청은 1949년 원조물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 임시외자총국으로 출범, 1955년 외자청을 거쳐 1961년 조달청으로 개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49년 원조물자 관리로 출발 1961년 조달청 개편

조달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조달청 개청 75주년 기념식. 조달청

조달청은 1949년 원조물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 임시외자총국으로 출범, 1955년 외자청을 거쳐 1961년 조달청으로 개편됐다.

조달사업 규모는 지난해 86조 원으로 1961년 116억 원 대비 7,400배 증가하며 우리나라 조달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5년간 국가 경제성장과 궤를 같이한 조달청은 현재 200조 원 규모 공공조달정책 수행자로 성장했다”며 “선배 공직자의 노고와 헌신으로 다져진 토대 위에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이 되고, 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을 기치로 제2 개청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조달청 개청 75주년 기념사를 전하는 임기근 조달청장. 조달청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