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불안?...광진구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업소에 혜택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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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조리업소 주방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불안해하는 주민들이 많다.
2022년부터 처음 시작한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사업에 참여한 업소는 32개소로, 광진구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해 구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업소가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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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처음 시작 현재 32개 업소 광진구 누리집 공개
배달 음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조리업소 주방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불안해하는 주민들이 많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광진구는 배달주문이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안심하고 깨끗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에 소재한 배달 위주의 음식점이다.
주방 공개 참여업소는 연간 30만원 상당의 영업장용 종량제봉투 또는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는다. 아차산 메아리와 사회관계망(SNS), 맛의 거리 무인단말기(키오스크)에도 홍보된다.
특히 올해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메달 또는 배지를 표시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 광진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또 간단히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처음 시작한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사업에 참여한 업소는 32개소로, 광진구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해 구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업소가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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