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37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추진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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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37명으로 구성된 '대전유보통합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설명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는 영유아보육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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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37명으로 구성된 '대전유보통합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은 17일 오후 3시 본청 회의실에서 추진단 37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개최했다.
설명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는 영유아보육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자리를 함께 했다.
유보통합 정책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교육청-시청-구청 간 '대전유보통합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무협의회 개최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이해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 1일자로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대비한 유⋅보 격차 해소, 영유아보육 관련 조직 및 재정 이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정병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청과 시청의 기관 및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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