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장신 vs 월드클라쓰, 첫 예선 탈락 팀은? [TV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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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구척장신'의 제4회 슈퍼리그 4강 진출 결정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B조 세 번째 경기이자 슈퍼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로, 4강 진출의 마지막 주인공을 가릴 운명의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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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구척장신’의 제4회 슈퍼리그 4강 진출 결정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B조 세 번째 경기이자 슈퍼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로, 4강 진출의 마지막 주인공을 가릴 운명의 매치업이다. 지난 경기에서 ‘FC스트리밍파이터’가 두 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둬 4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되면서 ‘FC월드클라쓰’와 ‘FC구척장신’ 중 단 한 팀만이 4강 대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패배하는 팀은 즉시 강등이 걸린 사상 첫 5·6위전을 치르게 되는 만큼 단상을 향한 슈퍼리그 터줏대감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FC구척장신’의 하석주 감독은 ‘FC월드클라쓰’와의 마지막 4강 진출전을 앞두고 고심에 빠졌다. 창단 이래 첫 조별 예선 탈락 위기에 놓인 만큼 팀의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급진적인 포메이션 대이동이 필요한 상황.
이에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따내며 눈에 띄는 성장세로 시선을 끌었던 차서린의 포지션을 수비수로 바꾸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차서린은 허경희의 반대편에서 등 딱딱 수비로 ‘나오리 콤비(나티X사오리)’를 압박하고, 골문 앞 패스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끊어낼 예정이다. 그는 “오랜 시간 벤치에서 수비수의 움직임과 경기 흐름을 봐왔다. 그 시간을 지금 이 순간에 쓰게 된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수비수로 활약하던 김진경은 이현이와 투톱 공격수로 올라설 예정이다. 완벽한 칼각 킥인과 날 선 바주카포 슈팅으로 상대 팀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월클’ 멤버들의 긴장감을 유발할 계획이다. 과연 하석주표 새로운 포메이션이 어떤 결과를 빚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악의 위기에 놓인 상황에 수문장 진정선은 결연한 모습으로 “이건 결승전 이상의 감정. 예선 탈락은 그림조차 그릴 수 없다”라며 현재의 심정을 전했다. 또한 ‘골때녀 헐란드’ 허경희 역시 “‘월클’의 신입 멤버 3명을 상대로 패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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