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에서 빛났다”…위플랫, 가정용 AI 기반 누수 탐사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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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위플랫(대표 차상훈)이 지난 1월 9(화)부터 12일 (금, 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참가하여 AI 기반 누수 탐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위플랫이 기존에 상수도 시설에 상용화한 '지능형 누수 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통하여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과 체계적인 누수 탐사 전략을 토대로 개발한 Sonic GL은 공장, 건물 및 가정집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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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주식회사 위플랫(대표 차상훈)이 지난 1월 9(화)부터 12일 (금, 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참가하여 AI 기반 누수 탐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위플랫은 2020년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2022년 위플랫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인도, 베트남, 터키 등에 누수 관리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위플랫의 ‘지능형 종합 누수관리 시스템’은 IOT(산업 사물인터넷) 장비와 스마트폰으로 누수음(물 새는 소리)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기술로 수도관의 누수지점을 찾아주는 첨단 누수관리 시스템이다. 위플랫은 지능형 종합 누수 관리 시스템 (NELOW Ver.2)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CES 2024에서 위플랫은 2023년 출시된 전문가 및 가정용 누수 탐사 장비 Sonic GL을 선보였다. Sonic GL은 자력을 이용한 고감도 누수센서를 활용하여 증폭된 누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동하여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AI 모델이 분석한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성과 편리성을 모두 가진 솔루션으로 소개되었다.
위플랫의 Sonic GL은 ‘자력을 이용한 누수감지 센서’외 2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누수음 수집 및 AI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위플랫이 기존에 상수도 시설에 상용화한 ‘지능형 누수 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통하여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과 체계적인 누수 탐사 전략을 토대로 개발한 Sonic GL은 공장, 건물 및 가정집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성황리에 CES 2024 전시를 마친 위플랫의 관계자는 “2023년도부터 미국 물 산업 포럼 및 시범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현지 시장조사 및 니즈 파악에 힘써왔다. 이번 CES 2024 전시를 통해 미국 및 남미 현지 배관 관련 업체 전문가들에게 관련 솔루션 격찬을 받으며,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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